제가 미국 항공유학의 장점으로 뽑을 수 있는 것들은 첫 번째로 미국의 비행 훈련 환경입니다. 미국은 광활한 영토를 가지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항공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발달되었고 그 산업을 유지하기 위한 인프라가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으로 항공유학을 떠나기로 결정을 하였다면 학생들이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학생들 또는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미국으로 항공유학을 떠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보통 가장 먼저 고민을 하고 결정을 하려고 하는 것이 어느 항공대학으로 지원을 할지 여부입니다.
미국 항공유학 성공 여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에게 졸업 후 취업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항공대학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항공유학이 많은 분들에게는 아주 생소하다 보니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온라인상의 아주 제한적인 상업성 광고 내용들에 현혹되어 학생에게 적합하지 않은 비행학교 또는 항공대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오늘은 제가 미국으로 항공유학을 떠나는 한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미국에서 전문 조종사가 되는지와 소요 기간을 간단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으로 항공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은 학생들의 최종학력에 따라 크게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집니다.